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스터란트 학살사건 (문단 편집) === [[은하영웅전설/코믹스#s-3|후지사키 류 코믹스]] === 후지사키 류가 연재한 코믹스에서는 원작에 비해 전개가 크게 바뀌었다. [[제1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이 [[립슈타트 귀족연합]]의 패배로 돌아간 직후, [[베스터란트]]에서는 민중 폭동이 발생하여 영주 대행 [[샤이트]] 남작이 중상을 입고 만다. 그러자 한 [[루퍼트 케셀링크|페잔 상인]]이 부상을 입은 샤이트 남작을 구출하여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있는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데려왔다. 그러나 샤이트 남작은 이미 때를 늦어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둔다. 분노한 공작은 수하 [[안스바흐(은하영웅전설)|안스바흐]]에게 [[베스터란트]]에 핵공격을 할 것을 명령하고, [[플레겔]] 남작은 역시 귀족 중의 귀족이라며 브라운슈바이크를 칭송한다. 안그래도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은 요새 공방전에서 자신의 딸을 눈앞에서 잃은 충격으로 피폐해졌는데, 샤이트 남작의 죽음에 더욱 미쳐돌아간다. 페잔 상인은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우리도 협조하겠다며 나선다. 안스바흐는 페잔 상인을 의심하지만 그 상인은 고객의 신뢰를 위한 봉사라고 답한다. 얼마 뒤, 작전에 참가한 병사가 탈영하여 라인하르트에게 베스터란트 핵폭격 계획을 폭로한다. 이미 3일 전에 핵탄두를 실은 함대가 출발했다는 보고를 받은 라인하르트는 '질풍 볼프'로 이름 높은 [[볼프강 미터마이어]] 대장을 파견해서 계획을 저지하려 한다. 그때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중장이 원작대로 핵폭격을 방조할 것을 진언하지만 라인하르트는 무고한 백성의 희생을 강요하는 자신을 누가 따르냐고 말하면서 거부하고 미터마이어 함대를 파견한다. 다음 날 핵폭탄을 싣고 베스터란트로 떠난 50척의 함대는 미터마이어가 지휘하는 1,000척의 함대에 걸려 전멸한다. 그러나 베스터란트의 계획은 예정대로 실행되고, 실행부대의 한 병사가 고발을 위해 보낸 영상을 통해 베스터란트가 불바다가 된 걸 본 라인하르트는 뭐가 어떻게 된 것이나며 놀란다. 알고보니 미터마이어가 격멸한 50척은 미끼였고, 본대는 지방 성계에서 출발하여 베스터란트를 불바다로 만든 것이었다. 라인하르트도 치밀한 책략까지 쓰면서 베스터란트에 핵을 써야할 이유가 있냐며 어이없어하고 오베르슈타인은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영상을 제국 전토에 퍼트리자고 진언했으나 라인하르트는 이것도 거부했다. 물러난 오베르슈타인은 귀족들이 이런 책략을 쓴 것이 이상하다며 조사해야겠다고 중얼거린다. 안스바흐 역시 페잔 상인 머리에 [[블래스터(은하영웅전설)|블래스터]]를 겨누며 수완이 너무 좋다고 의심하지만 상인의 필사적인 변호에 일단 경고로 끝낸다. 이후 네트워크를 통해 베스터란트의 참극이 제국 전토에 알려지며 민심은 라인하르트로 급격히 쏠린다. 그리고 변경성역에서 활동하던 키르히아이스도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유감스러운 결과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 뒤 베스터란트 핵폭격 실행부대 중 한 명이 탈영하여 키르히아이스 함대로 왔다. 그리고 그 병사는 키르히아이스 앞에서 라인하르트가 핵폭격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키르히아이스가 증거가 있냐고 묻자 그 병사는 라인하르트가 귀족들 따위의 책략에 걸려들 사람이냐고 답한다. 그리고 원작대로 귀족연합은 몰락하고 자포자기한 귀족들은 [[제2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최후의 발악]] 따윈 포기한 채 항복한다. 항복 이후 변경에서 합류한 키르히아이스와 라인하르트는 대판 싸우고 관계가 소원해지게 된다. 이후 전개는 원작을 따라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1차 암살미수사건]]으로 이어진다. 이 사건 뒤에는 [[페잔 자치령]]이 숨어 있었다. 우주를 지배하려는 야심으로 가득 차 있던 페잔 란데스헤르 [[아드리안 루빈스키]]는 제국이 너무 강해졌다고 판단하여[* 내전 종결 시점에서 제국의 국력은 51, 동맹은 37, 페잔은 12였다.]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 사이를 이간질하여 제국의 2차 내전을 유도하려고 했다. 그리고 2차 내전이 일어나면 국력이 꺾인 제국과 동맹을 페잔의 경제력을 무기로 장막 뒤에서 지배하려고 했다. 그래서 루빈스키는 보좌관 [[루퍼트 케셀링크]]와 [[니콜라스 볼텍]]을 제국으로 보내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의 사전공작을 준비했다. 페잔 상인으로 위장한 케셀링크는 [[베스터란트]] 주민 중 몇 명을 매수하여 폭동을 일으켰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샤이트]]를 목숨만 붙어 있는 채로 브라운슈바이크 공작 앞으로 데려와 공작을 분노케 했으며, 자금을 동원해 별동대를 조직하고 핵폭탄을 구해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이 성공하도록 조력했다. 그리고 [[니콜라스 볼텍]]은 귀족연합군 탈영병으로 위장하여 키르히아이스에게 거짓을 고하여 둘 사이를 이간질했다. 볼텍은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의 말다툼 갈등을 숨어서 다 본 뒤에 나중에 케셀링크에게 연락하면서, "로엔그람 원수와 키르히아이스 상급대장 사이가 급속도로 나빠졌습니다. 우리가 계획하던 대로 이뤄져가는군요."라고 보고하고 케셀링크는 미소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